시조

여유로운 일상 혜천 신정자

by 신정자

조용히 흐르는 세월 속에 누워보면

구름이 흘러가듯 지난날 영상들이

추억이 필름 돌아가듯 아련히 떠 오르네


드라마 한 편인가 울고 웃던 사연들

누구나 엮어가는 굴곡진 인생살이

천운에 때 묻지 않고 걸었으니 행운이야


아직도 이루지 못했던 꿈이 있어

밤잠을 설치기도 가슴앓이 하지만

더 이상 무엇을 바래 즐겁게 놀다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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