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해군력 급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이 다시 ‘황금 함대’를 꺼내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계획은 기대만큼 순탄하지 않아 보입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황금 함대’라 불리는 해군 프로젝트를 공개했습니다.
이 계획은 미국 해군력을 복원하고, 중국의 해상 군사력 확대를 견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군의 르네상스를 강조하며, 과거 미국이 자랑하던 강력한 해군을 언급했습니다.
특히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은 하루 4척의 군함을 건조할 수 있는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조선 산업의 쇠퇴로 그때의 속도를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의 전함을 현대 기술로 업그레이드해 재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전함은 극초음속 무기와 전자기 레일건 같은 첨단 무기로 무장할 예정입니다.
전함은 과거 함포와 장갑으로 상징되었으나, 항공기와 미사일 중심의 테크놀로지로 인해 1990년대 이후 건조가 중단된 바 있습니다.
트럼프가 제시한 계획 아래, 새로운 전함은 약 2년 반의 건조 기간을 거쳐 먼저 2척이 만들어지고, 이후 최대 25척 규모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황금 함대는 전함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전략 무기를 포함하는 방대한 프로젝트입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새로운 전함 외에도 최대 15척의 잠수함, 3척의 대형 항공모함을 신건조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새로운 호위함 건조 역시 함께 진행되며, 이 프로젝트에는 한국의 한화가 참여 예정입니다.
이는 한미 간 조선업 협력 강화를 의미하며, 군수산업 측면에서도 주목할 만한 변화입니다.
강화된 미국의 해군력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에 집중 투입될 예정입니다.
특히 남중국해는 전체 해상 물동량의 3분의 1이 지나가는 핵심 해역으로, 중국과의 해상 패권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곳입니다.
이 지역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미국의 군사 전략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의 구상처럼 ‘황금 함대’가 과연 현대 해전에 걸맞은 전략적 자산이 될 수 있을지,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