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와 사람] 소수의 삶
남초 속 여자, 상처많은 C부장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단어군이 있다. 여군, 여경, 여사원, 남간호사 등등 특정 성별을 강조하는 단어다. 언어도 하나의 습관이고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될 수 있으므로, 평소 혹시나 문제가 될 수 있는 용어는 애초 사용을 조심하고 또 지양한다. 민감할 수 있는 주제이지만, 오늘은 모셨던 부장(여자 군인)에 대한 이야기다. 한때 필자를 참 힘들게 했던 상급
댓글
2
Mar 03. 2025
by
노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