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까지 쐈다”…이번엔 다르다

by 너드포스트
Day-2-of-Taiwan-Siege-Training.jpg 중국군 / 출처 : 중국 국방부

중국군이 또다시 대만을 겨냥한 군사 훈련을 실시하며 국제사회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단순한 경고를 넘어 로켓 발사까지 이뤄진 이번 군사 행동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수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사상 최대 규모의 포위 훈련




중국은 최근 미국이 대만에 대한 대규모 무기 판매를 승인한 데 대한 대응으로 대만을 포위하는 군사 훈련을 재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중국 동부전구가 주도했으며, 푸젠성 핑탄 지역에서 로켓 10발 이상을 발사하는 등 실전과 유사한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실탄 훈련 예고에 더해 로켓 발사까지 이뤄진 것은 이번 훈련의 강도를 보여주는 명확한 신호입니다.


Current-status-of-ICBM-loading-in-China-1024x576.jpg 중국군 / 출처 : 중국 국방부



하늘과 바다를 넘나든 군사 활동




대만 국방부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대만 주변에서는 중국 군용기 130대와 군함 22척의 존재가 확인되었습니다.


그중 14척은 중국 해군 소속이며, 나머지 8척은 정부 소속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중국군은 적의 식별, 경고, 가상 타격, 해상 돌격 등 다양한 형태의 군사 훈련을 대대적으로 시행했습니다.


세를 과시하는 중국의 의도



로이터 통신은 중국 해양안전국이 실사격 훈련 구역을 추가 지정함으로써 이번 훈련의 범위가 역대 최대라고 평가했습니다.


중국은 지난 수년간 미국과 대만의 밀접한 교류에 반발하며 총 7차례에 걸쳐 포위 훈련을 진행해 왔습니다.


Chinese-fighter-jets-that-radiated-Japanese-fighter-jets005.jpg 중국군 / 출처 : 중국 국방부



이번 훈련 역시 미국의 대만 무기 판매 결정이 직접적 계기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중국은 미국 주요 군수업체와 경영진에 대한 제재도 발표하며 외교적으로도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제 항공에도 번진 여파




중국은 대만 해협 주변에 임시 위험 구역을 설정하고 항공기의 진입을 금지했습니다.


이로 인해 국제선 항공편 941편이 지연되거나 취소되는 등 항공 분야에도 직간접적인 타격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태는 단순한 지역 갈등을 넘어 국제 정세 전반에 영향을 미칠 요소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Chinas-show-of-force-mobilizing-100-vessels003-1024x636.jpg 중국군 / 출처 : 중국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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