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진짜였다고?”…북한이 공개한 사진 뒤엔

by 너드포스트
North-Korea-Claims-South-Koreas-Exploitation-of-UAVs-1024x576-1.jpg North Korea Claims South Koreas Exploitation of UAVs 1024x576 1

북한이 최근 한국의 무인기 침범을 주장하며 한반도 긴장이 다시 고조되었습니다.


한국은 이를 전면 부인하며, 해당 무인기는 군용이 아닐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북의 주장, 군 무인기 침범이었다?




북한은 한국이 지난해 9월과 올해 4월 두 차례에 걸쳐 무인기로 자국 영공을 침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지난 4일에는 한국의 무인기를 포착해 전자전을 통해 추락시켰다며, 이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북측은 무인기에 감시 장비가 있었으며, 이전에도 평산군과 개성 상공을 지나간 무인기를 격추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North-Korea-Claims-South-Koreas-Exploitation-of-UAVs002-1024x683.jpg North Korea Claims South Koreas Exploitation of UAVs002



한국 정부 “군 무인기 아냐”




이에 대해 한국 정부는 해당 주장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북한이 언급한 날짜에 실제 군이 무인기를 운용한 기록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안규백 국방 장관은 북한이 공개한 무인기 사진 분석 결과, 이는 한국군이 사용하는 기체가 아니며, 민간에서 구할 수 있는 부품으로 제작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문가들 “군용이라 보기 어려워”



한국국방안보포럼 신종우 사무총장은 문제가 된 무인기가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한 부품들로 조립된 것으로 보이며, 군용으로 판단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통일연구원의 홍민 선임연구위원 역시 해당 무인기의 비행 제어 컴퓨터와 수신기가 군용 통신 규격에 맞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North-Korea-Claims-South-Koreas-Exploitation-of-UAVs001-1024x683.jpg 북한이 공개한 무인기



남북 관계에 미칠 파장




정부는 이 사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통일부를 비롯한 여러 기관과 협력해 사실관계를 철저히 조사할 계획입니다.


북한의 강도 높은 경고에 따라 향후 남북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에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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