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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봄

by 허진년

주말에~

토굴에서 하룻밤~


늦잠을 자는데~

바깥쪽이 소란스럽다~


아이쿠~

꽃망울 터지는 소리였구나~


이 녀석들~

지들 얼굴 이쁜 것은 알아가지고~


마냥, 바라다보니~

물방울이 내 마음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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