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우지 못한다고요?
미니멀라이프를 실천을 하고 싶은 사람들의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물건 비우기이다.
이 물건을 비워도 되는지... 천 번, 만 번을 고민하게 한다.
어떻게 하면 물건을 비울 수 있을까?
나도 처음 미니멀이라는 라이프 스타일을 처음 알고, 물건을 비우는데 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그런데 딱 창고에 있는 물건 박스를 하나 버리고 나니 그다음부터는 용기가 생기기 시작했다.
맥시멀리스트였던 난 물건을 구매하고 물건 박스가 아까워 창고에 고이고이 테트리스로 쌓아놓고 지냈다.
그러다 미니멀라이프를 알았다.
나의 소중한 물건을 비울 용기가 바로 물건 박스 하나만 비우고 나서 생겼다.
마음만 먹으면 갑자기 집안의 물건들이 갑자기 쓰레기로 보이게 된다.
그러면서 하나 둘 물건을 비운다.
집안을 잘 둘러보면 물건들은 대부분 쓰레기인 경우가 많다.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쓰임을 다했거나, 오염된 물건들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물건들도 비울 용기가 필요하다.
처음 물건 박스를 비우고 다음으로 비운 물건이 책이다.
읽지도 않은 책이 얼마나 많았는지... 폐지로 비우니 책 한 권 값도 나오지 않았다.
그러면서 물건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물건 비우기가 어려운 당신께 드리고 싶은 말은,
딱 하나만 비워 보라는 말을 하고 싶다.
영수증 하나, 유통기한이 지난 양념통하나, 오염된 옷가지 하나 등 딱 쓰레기인 것을 하나 비우고 나면 용기가 생긴다.
'어!! 나도 비울 수 있네?'
이 용기로 집안 물건 하나하나를 보고 남길 것과 비울 것을 선택하면 된다.
만약 물건을 보고 비울지 말지 고민 된다면 고민 박스를 하나 만들어 그곳에 잠시 (한 달 동안) 넣어두기 시험을 하면 좋다.
그 물건이 생각나지 않는 다면 그때가 그 물건을 비울 타이밍이다.
이렇게 몇 차례 하다 보면 딱!! 필요한 물건인지 필요 없는 물건인지 알 수 있다.
하나 추천해주고 싶은 방법은 1일 1개 비움을 실천해 보는 것이다.
이 방법으로 많은 물건을 비워냈다. 대부분 쓰레기인 물건, 안 쓰는 물건이었다. 무턱대고 비우는 건아니다.
사용가능 한 물건은 중고로 팔거나 드림을 했다.
물건을 못 비운다고요?
미련을 먼저 비우고 딱 하나만 비우기 시작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