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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연근 May 19. 2022

사용자: 유튜브뮤직은 대학교 강의실 OO 같아요.

코드스테이츠PMB12기/W2D3



✅ 들어가며


유튜브 뮤직은 유튜브에서 제공하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다. 유튜브 프리미엄이나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을 구독해야만 이용할 수 있다. 유튜브 구독 요금은 다음과 같다.



국내의 경우 유튜브뮤직을 포함하여 12개의 음원 서비스가 운영중이다. 유튜브 뮤직은 버스킹 노래, 해외곡, BGM 등 타 음원서비스에서 제공하지 못 하는 음원을 제공하고 있다. 유튜브 뮤직은 다른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와 그밖에 어떤 차별점을 가지고 있을까? 사용자가 유튜브뮤직의 문제점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사용자 인터뷰를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 본론


-인터뷰 배경: 유튜브뮤직은 불편한가?

-인터뷰 목적: '유튜브 뮤직은 불편하다'라고 인식하게 만드는 문제점(기능)을 알아보고자 한다. 


-가설-

1-A. 유튜브뮤직은 맞춤형 서비스 때문에 불편하다

1-B. 유튜브뮤직은 맞춤형 서비스 덕분에 편하다

2. 유튜브 뮤직과 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의 어떤 차이점으로 인해 유튜브 뮤직을 불편하다고 느낀다.


• 사용자 정보

사용자 박한준은 평소에 유튜브뮤직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하는 편이었다. 특히 비슷한 노래를 틀어주는 것에 대한 불만을 자주 이야기하였다. 그 점을 고려해서 배경과 가설을 설정했다. 그 밖에도 사용자가 불편하다고 느끼는 지점들을 인터뷰를 통해서 발견할 수 있었다.


*인터뷰어(필자)를 박PM이라고 서술했다.



① 반복되는 맞춤형 노래 재생으로 인한 피로감


박PM 

유튜브 뮤직을 사용하기 전에 어떤 서비스를 사용하셨나요?

박한준 

저는 지니 뮤직을 사용했습니다.

박PM 

지니뮤직과 지금 유튜브 뮤직의 큰 차이점이 있다면 혹시 무엇이 있을까요?

박한준 

일단 몇 가지가 있는데요. (기다렸다는 듯이 단호하고 빠르게 대답했다)

박PM 

몇 가지가 있어요?

박한준 

제일 큰 차이점은 사용성의 차이인 것 같아요. 

일단 유튜브 뮤직은 생각보다 내가 원하는 걸 대신 찾아주려고 상당히 노력을 하는데 그 결과물이 생각보다 썩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가 많다.

박PM 

생각보다 썩 마음에.

박한준 

예를 들어서 내가 레드벨벳의 노래를 하나 틀어요. 그러면 레드벨벳과 비슷한 여자 아이돌 그룹만 왕창 틀어준단 말이죠. 저는 그걸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너무 불편하고요.



유튜브뮤직에 대한 불만을 기다렸다는 듯이 차근차근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차이점이 몇가지 있다고 이야기하며 유튜브뮤직의 불편한 점을 강조하며 입을 열었다. 첫번째 문제점으로 유튜브뮤직의 알고리즘으로 인한 비슷한 색깔을 가진 음원 스트리밍이 있었다.  



박한준 

또 얘가 학습을 해.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을 몇 번 이제 노래를 듣잖아요. 

그럼 약간 그런 것만 틀어줘 항상 그래 너무 질려 예를 들면 내가 레드벨벳 노래를 계속 레드벨벳이 약간 좋아하지 않는데 생각이 나서 레드벨벳을 많이 들었어 그럼 내가 갑자기 악동뮤지션 노래를 듣잖아요. 

그럼 리스트에 갑자기 레드벨벳이 튀어나와 둘이 약간 결이 다른데. 약간 학습하는 것 같아요. 나의 음악 성향에 대해서.

박PM 

이거 알고리즘은 진짜 그런 게 있죠.

박한준 

알고리즘이 '내가 너 좋아하는 거 찾아줄게'하는데, 노력은 하는데 잘 못해.

박PM 

맞아요. 계속 취향 비슷한 걸 찾아주려고 하는데 질릴 수 있어요.

박한준 

맞아요. 계속 단 거 줬으면 짠 것도 들어야 되는데 그냥 단거 단거 단거 단거하니까요.




알고리즘으로 인한 피로도가 상당히 높아보였다. 알고리즘은 사용자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여 편리함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사용자의 시야를 좁힌다는 점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알고리즘 부작용으로 필터버블*이 대두되고 있을 정도인데, 음원 스트리밍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특히 음악의 경우 나의 취향과 비슷하지만 결이 다른 음악을 구분할 수 있다. 주관적인 특성에 의존하는 음악 취향과 알고리즘 추천 서비스는 계속해서 부딪힐 수 밖에 없다. 


*필터버블: 사용자가 필터링 된 정보만을 접하여 편향된 정보에 갇힐 수 있는 현상



② 번거로운 재생리스트 생성, 추가 UX


박한준
두 번째. 그러면 내가 원하는 대로 리스트를 짜면 되지 않느냐? 그 리스트를 짜는 그 과정이 상당히 불편하고요.

박PM 

그래요?

박한준 

예를 들어서 내가 그 노래를 리스트를 따로 만들어서 그 리스트를 이렇게 하나를 또 새롭게 하나를 짜야 되죠. 그 리스트를 매번 내가 저장한 리스트라는 메뉴를 눌러서 메뉴를 누른 다음에 저장한 리스트를 들어가서 그 노래를 켜야 내가 저장한 리스트의 노래를 들을 수 있어요. 그 말인즉슨, 나는 키자마자 이 노래를 누를 수가 없어. 몇 번의 클릭을 딱딱딱 해야 들을 수 있는 거죠. 지니 뮤직은 내가 누르면 그냥 내가 원하는 노래가 나오잖아요.

박PM 

그렇군요.

박한준 

예를 들어서 지니뮤직은 내가 그냥 아무 노래나 재생을 눌러. 그 재생은 내가 항상 쓰는 리스트예요. 

그래서 지니뮤직은 되게 간단하단 말이죠.

유튜브뮤직은 내가 원하는 재생 리스트를 들으려면은(핸드폰 화면을 보여주며 유튜브뮤직 재생리스트로 가는 경로를 보여줌) 메뉴를 들어가서 저장한 리스트를 들어가서 거기 있는 노래를 눌러야 된단 말이죠. 상당히 불편해.

지니뮤직은 봐봐요. 내가 리스트를 저장해 놓잖아. 그럼 그냥 거기 가서 누르면 돼. 그냥 재생만 누르면 되거든 그런 것들이 상당히 불편하다.



재생리스트 생성에 상당한 번거로움을 느끼고 있었다. 사용자가 이전에 3년이상 사용한 지니뮤직의 경우 홈화면 위젯에 있는 재생 버튼을 클릭하면, 바로 재생리스트가 재생되었다. 하지만 유튜브뮤직은 마지막 재생한 노래가 위젯화면에 떠 있고, 그 노래가 끝나면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한 맞춤형 노래가 스트리밍된다. 

사용자 박한준의 재생리스트 재생 경로


사용자는 자신의 스마트폰을 가져와서 재생리스트까지 가는 경로를 보여주며 이야기했다.
유튜브뮤직 홈 화면에서는 사용자가 지정한 재생리스트를 즉시 재생하고 음원을 추가하기가 불가능했다. 5번의 터치를 통해 재생리스트 생성 페이지까지 들어갈 수 있었다.


③ 노래 가사의 경로 표시 부재 & 국내 노래가사 부재


박한준

그리고 세 번째!

박PM 

생각보다 많네요.

박한준 

지니 뮤직 같은 경우에는 그 노래를 눌러 보면 내가 지금 듣고 있는 부분이 가사에서 어느 부분인지 별도 표기를 해 주잖아요. 내가 뭐 예를 들어서 나나나~ 하는 부분을 듣고 있으면 가사에서도 나나~ 이렇게 표시를 그대로 표기를 해줘서 내가 이 부분 듣고 있구나라는 걸 알 수 있는데 유튜브는 그게 없어요. 

그냥 가사만 쭉 던져놓고. 상당히 불편하다. 그리고 아예 가사가 등록되어 있지 않은 노래도 너무 많아.

박한준 

진짜 유명한 노래들만 가사가 등록되어 있어요. 그런 것들이 매우.

박PM 

진짜 유명한 노래들만 가사가 등록이 되어 있다. 흥미롭네요.

박한준 

그래서 예를 들어서 진짜 나는 또 안 유명한 노래들을 좋아하잖아요. 

인디 가수들. 예를 들어서 재규어 중사라는.. 딱 켰어 가사가 없어요. 난 가사가 듣고 싶어.



유튜브뮤직 가사는 별도의 표기를 해주지 않는다. 사용자가 어느 부분을 듣고 있는 지 알 수 없는 문제점이 있었다. 지니뮤직의 경우 텍스트 색상을 기존 색과 다르게 하여 경로를 구분하고 있다.


지니뮤직 가사 경로 표시

사용자는 인디음악을 주로 듣기 때문에 가사가 아예 없는 것에서도 아쉬움을 크게 느끼고 있었다.

이는 다른 유저들도 느끼는 문제점이었다. 유튜브의 참여형 콘텐츠 기조를 따라 유저가 만든 노래 가사를 자유롭게 올릴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다면 어떨까? 



④ 동영상과 음원 구분이 불가능함


박한준 

그리고 또 짜증 나는 거는 유튜브 프리미엄이 어쨌든 유튜브라는 거랑 유튜브 뮤직이라는 게 병합되어 있는 상태니까 내가 예를 들어서 뭐 레드벨벳 노래를 쳐요. 그럼 내가 이거 딱 키는 게 노래일 수도 있고 유튜브에 누가 올려놓은 레드벨벳의 노래일 수도 있고. 그런 것들이 조금 불분명해요. 구분이. 얘네가 동영상 같은 건지 그게 좀 헷갈려요. 둘이 약간 섞여 있는 느낌. 유튜브 음원이랑.

예를 들어서 내가 아까 레드 제플린의 이미지그란트 송을 클릭했는데 그건 또 갑자기 영상이 나오더라고 그래서 나는 그냥 앨범에 있는 버전을 듣고 싶은데 갑자기 라이브 버전이 나온다든지 뭐 그런 것들이 가끔씩 거슬린다.

박PM 

생각보다 불편한 점이 많았네요.

박한준 

생각보다 많아요.



음원과 동영상이 구분되지 않는 불편함이 있었다. 부드러운 음성이 나올 줄 알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거친 음질의 라이브 음원이 흘러나와 당황한 기억이 있지 않은가? 유튜브뮤직과 유튜브 중에 무엇을 우선적으로 자동재생할지 설정할 수 있는 옵션 추가가 필요하다. 



⑤ 재생리스트 순서 변경 기능 부재


박한준
그리고 오늘 동기가 얘기했던 건데 여기 노래 보면 지니는 재생 목록 리스트 안에 있는 노래의 순서를 바꿀 수 있어요. 이 노래 다음에 이 노래 이 노래 다음에 노래. 얘는 순서가 안 바뀌어요. 노래의 순서를 바꿀 수가 없어요. 

박PM 

그러네요.

박한준 

바꿀 수가 없어요. 원래는 지니는 진짜 간단하거든요. 이렇게 눌러서 올리면 돼요.



음악은 공간의 분위기를 좌우한다. 어떤 사람에게  음악을 듣는 것은 숭고한 의식과도 같다. 감상에서 음악이 재생되는 순서는 중요한 요소다. 간단한 터치와 드래그로 재생 순서 변경을 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⑥ 반복해서 언급되는 문제점들


박PM 

유튜브뮤직을 어떻게 사용하게 되셨나요?

박한준 

유튜브의 볼모죠. 유튜브를 저희가 굉장히 많이 보잖아요. 

광고 스킵을 누르기 위한. 특히 유튜브 만약에 라이트로 유튜브만 광고 없이 재는 것만 따로 나온다면 저는 이건 절대 안 쓸 거 의향이 전혀 없습니다. 0%

박PM 

아주 확고하시네요.

박한준 

확고합니다. 불호예요. 불호

박PM 

유뷰트 뮤직은 언제부터 사용하셨죠?

박한준 

좀 됐어요. 한 1년 넘은 것 같은데 1년 동안 무거운 감정인 거죠. 

박PM 

흥미로워요. 이제 질문 별로 안 남았어요. 만약에 어떤 문제를 하나 딱 해결할 수 있다면, 어떤 문제를 해결하시겠어요?

박한준 

음악 재생의 디폴트 값이 내가 편하게 저장해 놓은 리스트였으면 좋겠어요.

박PM 

저장할 수 있는 리스트

박한준 

저장해놓은 리스트 편하게 저장해 놓은 리스트 과정도 편하고 바로 내 리스트를 바로 재생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하다못해 저장한 리스트를 그냥 홈에서 바로 킬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것만 해도 나는 괜찮을 것 같긴해요.

박PM 

혹시 다른 사람도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는 사례가 있었나요?

박한준 

동기 중에 한두 명 그렇게 얘기하는 친구도 있었지

그리고 노래 추천해주는 것들이 조금 따분하고 지루하다는 점. 그런 것들 오늘 내가 마침 이 얘기를 딱 해서 동기들이 굉장히 공감했죠.



재생리스트와 맞춤형 음원 추천 콘텐츠에 대한 불만이 계속해서 언급되었다. 사용자의 불만이 많이 쌓여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사용자의 지인들 역시 비슷한 지점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⑦ 유튜브 콘텐츠에 따라 사용 의향이 있음


박PM 

혹시 가장 유용한 기능은 있어요? 혹시 불편한 점도 많았지만요.

박한준 

사실 유튜브 뮤직의 유용한 기능이라는 거는 다른 앱에 비해서 특장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다른 앱에 비해서 특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건 없어요. 없지만 요새 또 킬링 벌스 이런 거 있잖아요. 

그런 것들을 그냥 원래는 동영상을 봐야 되는데 그건 그냥 위에 동영상으로 검색이 되지만 위에 또 버튼이 있어요. 동영상으로 볼지 음악으로 들을지 음악으로 들으면 그냥 저 썸네일만 이게 딱 고정돼 있고 노래가 계속 들려요. 그거 하나 괜찮아요

박PM 

음악으로 볼지 이건 괜찮구나. 이게 또 콘텐츠에 따라 약간 갈리네요.

박한준 

영상을 음악처럼 들을 수 있는 것 그거 하나만 장점.

박PM 

영상을 들을 수 있는 건 유튜브의 콘텐츠가 좋으면 더 들을 수 있겠구나 그렇죠.

박한준 

다양한 게 있겠죠. 책 읽어주는 유튜브를 들어도 되고요.


사용자는 유튜브뮤직에 대한 불만이 쌓여있었지만, 유튜브 콘텐츠에 따라 유튜브뮤직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의사를 내비쳤다. 특히 요즘 유행하고 있는 킬링버스와 책 읽어주는 콘텐츠를 예로 들었다. 유튜브뮤직의 차별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유튜브와의 자동적인 연계로 유튜브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유튜브뮤직에서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마무리


박PM 

얼마나 자주 유튜브 뮤직을 사용하시나요?

박한준 

메일 씁니다. 출퇴근을 매일 하기 때문에 주말 빼고.

박PM 

상당히 많이 참고 계시네요.

박한준 

그렇죠. 상당히 많이 속이 터집니다.

박PM 

그 정도라고요?

박한준 

솔직히 제가 요새 차를 타고 다닐 때 말고는 노래를 안 듣기 때문에 참고 있는 거지 만약에 전철을 타고 출퇴근하라든지 통학을 했으면 저는 못 참았을 거예요.

딱 그 느낌이에요. 대학교 강의실 의자 싫어하지만 쓸 수밖에 없잖아요. 같은 느낌인 거지요. '야 너네 어차피 우리 볼모인데 뭐 우리가 이걸 해줘야돼?' 이런 느낌이 있어요. 
박PM
흥미로운 지점들이 많았네요.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용자는 유튜브뮤직을 대학교 강의실 의자에 빗대었다. 싫어도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콘텐츠로 인식하고 있었다. 유튜브를 등에 업고 사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해주지 않는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고 있었다. 








✅ 맺으며


에스노그라피에서 정보제공자의 녹취록을 분석하는 방법을 차용해 사용자 인터뷰를 분석했다. 


평소 사용자가 유튜브뮤직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던 터라, 비교적 쉽게 문제점 도출할 수 있었다. 


[유튜브뮤직의 불편한 점]


① 반복되는 맞춤형 노래 재생으로 인한 피로감

② 번거로운 재생리스트 생성, 추가 UX

③ 노래 가사의 경로 표시 부재 & 국내 노래가사 부재

④ 동영상과 음원 구분이 불가능함

⑤ 재생리스트 순서 변경 기능 부재


사용자는 내 예상보다 많은 지점에서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다. 자신의 스마트폰 화면에서 유튜브뮤직을 직접 켜서 보여주며, 불편을 토로했다. 국내 음원 서비스를 벤치마킹하여 유튜브뮤직의 사용성을 증진시킬 필요가 있다고 느낀다. 유튜브라는 거대한 회사에서, 사용자가 언급한 불편 사항은 개선하기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유튜브뮤직을 '유튜브의 볼모', '대학교 강의실 의자'가 아닌, 높은 사용성을 가진 유튜브의 동등한 형제 서비스로 인식되는 날이 오길 바란다.


설문조사를 통해 표본을 확보하면, 개선할 문제점을 확실하게 정의내리고 우선 순위를 정할 수 있을 것이다.






ps1. '클로바노트'를 사용해 녹취록을 풀었다. 세상은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ps2. 너무나 재밌었던 과제였다. 사용자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일련의 과정이 보람차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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