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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글로벌투자] 해고와 급여삭감 된서리 맞는 VW

자동차산업 매출액과 생산대수 기준 세계 2위, 유럽 1위 기업 VW 폭스바겐이 독일 내 10개 생산기지 30만 명 임직원의 급여를 10 퍼센트 삭감하고 추가로 5천~7천 명을 해고하겠다고 발표. 독일경제 추락의 배경은 중국경제의 구조적 저성장과 전기차로 전환 때문. Wolfsburg VW 본사에 삼삼오오 모여든 임직원들은 혼란스럽다.


(아래 차트) 2027년까지 유럽 전기차시장의 대부분을 중국 산 또는 중국 브랜드들의 유럽 산 자동차들이 가져갈 것으로 전망이 나오면서 앞으로 유럽 브랜드들의 생산라인 셧다운은 늘어날 것이다.


VW Wolfsburg employees laid off.png
EV Europe market share by China 2019 to 2027E.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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