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달 GDP 경제성장률 발표하는 영국에서 10월 한 달 전년 동기 대비 --0.1 퍼센트로 예상치 +0.1 퍼센트를 밑돌았다. 9월에도 --0.1 퍼센트였는데 2달 연속 마이너스 성장으로 제조업 (--0.6%), 토목건설은 (--0.4%) 마이너스였고 서비스업만 제로성장이었다. 14년 보수당 정부에서 쌓인 구조적 문제가 영국정부 재정적자를 심화시켰고, 이를 만회하려는 노동당 정부가 세금을 올려야만 한다니까 앞으로 경제성장률이 올라가기 어려울 것이라고 투자자들은 판단하고 있다. 영국이 마주하고 있는 모든 문제는 먼 옛날 대영제국의 영화로웠던 시절에 환상을 가진 영국 유권자들 잘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