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의 몰락을 보면서 한국사회 유권자들이 벌써 이명박근햬문재인윤석열까지 4번 연속 빈깡통엉터리들을 대통령으로 선택하고 있다. 이렇게 연거푸 함량미달 엉터리들을 지도자로 잘못 뽑는 배경은 유권자들 마음이 다급하고, 다급한 배경은 마음이 가난하기 때문이다. 마음이 가난한 배경은 친지, 친구, 이웃들보다 자기들이 뒤쳐지는 것이 두렵기 때문이다. 윤석열 스스로도 두려움에 사로잡혀서 포악한 독재자의 길로 들어섰다. 어려서 성장환경을 짐작컨대 냉랭하고 정이 없었던 아버지와 그 반대급부로 무조건적으로 아들을 감싸고 돌았던 어머니 사이에서 분노가 쌓이고 쌓였던 탓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