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육군의 13개 군단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고 베이징 외곽에 주둔하는 第八十三集团军 지도부가 12월 1째 주 회의를 했는데 놀랍게도 시진핑의 권력독점을 우회적으로 비판하며 권력은 집단 차원에서 공동으로 행사해야 한다고 선언했다고. 시진핑의 인민해방군 장악력에 금이 가고 있는 것일까?
이 글을 쓴 시점이 2024년 12월 27일 새벽인데 반나절 지난 시점까지 이 브런치 계정을 해킹하려는 시도가 여러차례 벌어지고 있다. 권력자를 욕보인다고 여기는 쓰레기들이 내가 누군지 파악하려고 애쓴다. 중국은 물론 홍콩, 마카오에도 가지 말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