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1.7 퍼센트까지 떨어지고 있다. 일본이 겪었던 장기 디플레이션 함정에 빠졌는데 막대한 재정적자 지출이 아니고는 빠져나올 수 없다. 그런데, 그건 또 다시 국채발행을 해야 하고 저소득층 가계소득을 직접 올리지 못하면 소용없다. 그런데, 일단 은행들이 부실해지는 가능성을 차단하려고 은행 자본금 확충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소비가 미덕이 아니라고 굳게 믿는 어리석은 사람들의 어리석은 정책은 한중일 공통적인 현상이고 문제의 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