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에서 승전국이었던 러시아가 1940년대 공산주의 경제정책이 힘을 잃으면서 수세에 몰렸다가 1950년대 궁지로 몰렸다가 1960년대 고립무원 지경까지 갔다가 1970년대 마지막 발악을 했던 것처럼 1980년대 후반이 지나면서 소비에트연방 해체까지 몰렸다. 1990년대 해체한 뒤로 경제정책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으려다가 또 다시 실패한 뒤로 2000년대 또 다시 궁지에 몰렸다가 2022년 또 다시 발악을 하고 있다. 그 어떤 전쟁이든 장기전으로 가면 화력이 아니라 물자와 자금을 공급할 수 있는 경제력이 중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