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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글로벌투자] 중국에서 소비진작은 땜빵질

중국에서 소비를 늘리기 위해 유치원 1년 무상제공, 전기차 보조금, 소비자 여신대출 확대, 그리고 가전제품 구형을 신형으로 교체하는 비용을 지급한 효과가 사라지고 있다. 차트는 2019년 이런 류의 보조금 지급을 하기 전 대비 소매판매를 카테고리 별로 추적한 흐름. 정말로 중국이 소비를 진작시키고 싶다면 2차대전 뒤로 서유럽과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그리고 1980년대부터 싱가포르가 추진한 사회보장제도를 제도적으로 확충해야 한다. 중국공산당과 정부를 믿지 못하니까 중국인들이 소비하지 않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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