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에만 전세계로부터 47명의 순자산 USD 1 billion 넘는 억만장자, 3,400명의 순자산 USD 1 million 넘는 백만장자들이 싱가포르로 이주했다면서 부자들이 이렇게 갑자기 이렇게 많이 밀려드는 통에 빈부차이를 최소화하고 검약한 사회문화를 지켜온 나라에 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논평. 전세계 인구에서 싱가포르 590만 명이 차지하는 비중 대비 억만장자 이상 인구 비중이 2,200 퍼센트나 더 크다는 행복한 고민이다. 이처럼 부자들의 숫자가 많을 뿐 아니라 빠르게 늘어나면 그 나라 그 사회는 역동성이 넘치고 젊어지고 윤택해진다. 세금을 많이 내는 기업과 개인이 늘어나면 세율은 내려가고 세수입은 늘어나는 선순환 경제를 만들 수 있다. 자기들 패밀리만 잘 살아야 하고 남들은 못살아야 비로소 안심하는 한국사회 정서로는 이해할 수 없는 싱가포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