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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글로벌투자] 펄펄 나르는 타이완, 기어가는 한국

OECD, IMF, G20 자료에 나오지 않지만 타이완 경제는 펄펄 나르고 있다. 2025년 3분기 타이완 실질경제성장률이 +8.21 퍼센트로 나오며 2025년 한 해 +7.37 퍼센트 성장으로 한국은 물론 중국, 인도까지도 따돌리는 초고속성장을 하고 있다. AI서버, 시스템반도체 수출이 효자였다. 총선에 이길 수 있는 건수를 찾다가 의사정원 2,000명 늘리기, 부산엑스포 유치한다며 법썩떨기, 포항 앞바다 원유 발견했다는 둥 한탕주의로 일관하던 윤석열 검사정권이 망가뜨린 한국경제는 엉금엉금 기어가고 있다. 손학규, 유승민 이렇게 세상을 널리 공부하고 정책경험을 축적한 유능한 분들을 외면하고 이명박근혜문재인윤석열까지 무능한 지도자들을 저질 유권자들이 뽑고 있다. 검사가 대통령을 하고 검사 판사 변호사, 관료 출신들이 (국민의힘 보수당 의석 수 절반을 넘고) 국회 의석 수 3분의 1을 넘는 나라는 성장할 수 없다. 과거에는 가능했어도 지금은 안 된다. 유능한 사람이 싫다 이건가? 무능한 것은 정치와 정부 뿐이 아니다. 새로운 성장엔진을 구하고 도전하는 역량이 부족한 한국 씨족재벌 패밀리들과 달리 타이완에서는 TSMC (시스템반도체 수탁생산에서 어드밴스드 패키징으로), Foxconn (애플 아이폰 수탁생산 비중을 줄이려고 엔비디아 AI서버 수탁생산으로) 그 밖에 수백, 수천 개 기업이 전략적혁신을 하고 있다.


Taiwan GDP 2016 to 2025Q3.png
Korea GDP Growth 2025.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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