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임기가 끝나는 파월 연준총재 후임으로 1) (사진 왼쪽) Kevin Hassett (임명 가능성을 묻는 설문조사 차트에서 파란색) 현 백악관경제자문위원회장, 2)(사진 오른쪽) Chris Waller (오렌지색) 현 FRB 금융통화위원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두 분 모두 경제학자로서 자격은 충분하고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 통화정책 경험을 쌓았다는 점에서 자격미달은 아니지만 트럼프의 시녀 역할을 해온 해셋이 아니라 냉정한 테크노크라트 월러가 적임자다. 그러나, 트럼프는 자기 시종을 선택할 것. 인재를 기용하는데 있어서 거의 언제나 적재적소가 아니라 자기 맘에 드는 사람을 선택하는 엉터리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