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1월 미국 소비자물가상승률 +6.4 퍼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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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5. 2023
2023년 1월 미국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전년 대비 +6.4 퍼센트 (예상치는 +6.2), 전월 대비 +5.6 퍼센트 (예상치는 +5.5). 투자자들과 FOMC 미국 금융통화위원회가 희망했던 수준보다 아슬아슬하게 높다. 주식시장도 기운이 빠져 흐물흐물. 앞으로 숙제는 서비스섹터에서 신규고용이 꺾이고 실업률이 올라가야 비로소 기대인플레이션 수준이 내려가고 그에 따라 물가수준도 떨어질 수 있다. 저숙련저임금 일자리가 늘어나는 배경에는 코로나 기간 줄어들었던 고용이 다시 늘어나고 있고 또 도널드 트럼프 전 정권에서 강하게 밀어붙였고 바이든행정부에서 승계해서 중단하지 않고 있는 이민자 단속 영향도 크다. 줄잡아 누적 기준으로 260만 명 불법이민자들이 최근 5년 줄어들었다고 하는데, 이들이 미국에서 저숙련저임금 일자리를 채우지 못하는 영향도 지금 노동시장 현상을 설명하고 있다.
아래 차트는 위에서 아래 순서로
1)전년 동기 대비 2023년 1월 소비자물가상승률 CPI
2)전월 대비 2023년 1월 소비자물가상승률 CPI
3)전년 동기 대비 2023년 1월 서비스물가상승률
4)전월 대비 2023년 1월 서비스물가상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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