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서부지역에 살고 있는 Rohyngya 로힌쟈 이슬람교도 소수민족이 미얀마 사회로부터 탄압받고 생명에 위협을 받으니까 보트피플로 인도네시아 Aceh 아체 지역으로 탈출하고 있다. 바다에 빠져죽는 사람들 제외하고 매 주 500명 정도 인도네시아로 간다고. 미얀마에 가보면 자기들이 독재정권에 신음하는 약소국이라면서 해외원조와 투자를 호소하는데, 막상 자기네 안에 소수민족은 가차없이 짓밟는다. 독실한 불교사회라면서 자기네 안에 소수인 사람들 향해 자비는커녕 잔인하게 배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