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부터 중국으로 들어간 해외투자자들의 투자액수 75 퍼센트가 매도하고 철수했다고. 해외로부터 투자유입도 필요없고 인재유입도 필요없다는 폐쇄적 세계관은 필연적으로 퇴보를 가져온다. 중국이나 한국이나 공통적으로 과거 한 때 해외로부터 투자가 절실하게 필요했을 때가 지나고 이제 좀 살만 하니까 "우리들끼리 할 수 있다"면서 건방을 떨고 배척한다.
선거를 치르지 않는 공산 독재국가 중국이 수구보수 시진핑을 지도자로 세운 것을 중국인들의 의도적인 선택이라고 할 수 없지만 엄연히 선거를 치르는 한국사회에서 경제도 모르고 정치도 모르고 정책경험도 전무하고 대통령만 할 수 있는 구조적 변화에는 아예 아무런 생각도 없는 검사 따위를 단숨에 벼락출세 대통령으로 뽑은 것도 어느 정도 살 만 하니까 고개를 들고 있는 자만심에 그 뿌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