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 바이든 재선을 어둡게 하는 불법이민자 물결

2024년 11월 도널드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하기 전에 미리미리 미국으로 불법이민을 가자는 분위기가 중남미 여러나라에서 수만 명이 떼지어 멕시코와 미국 국경으로 몰려들게 하고 있다. 바이든대통령은 이 와중에 이민자들 단속해 달라고 멕시코를 방문. 선거에 절대적으로 불리하고, 바이든이 내년 선거에서 진다면 그건 불법이민을 강력하게 단속하지 못한다는 이유 때문이 될 것.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가 경제라는 통설은 틀렸다. 미국에서 선거결과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변수는 이민, 낙태, 동성애, 인종갈등 등 사회적 이슈다. 낙태와 동성애와 인종갈등은 표면적일 뿐이고, 사실 그 뒤에는 섹스와 두려움이 도사리고 있다. 특히 인종갈등에서 백인사회가 흑인 인권을 외면하거나 부정하는 (주로 남부에서) 배경은 흑인 남자들이 백인 여자들과 섹스하는 아주 드문 현상을 목격하면서 본능적으로 거북하고 두렵기까지 하기 때문이다. 낙태, 동성애도 역시 섹스와 관련이 깊다.


그리고, 미국에서 이민자들 또는 그 2세, 3세들이 창업해서 유니콘 기업을 키우고 세금도 많이 낸다고 아무리 강조해도 그들이 이민오지 않았다면 그 성취와 자리를 자기들이 차지할 수 있었다고 잘못 판단하는 사람들이 이민을 반대한다. 심지어 말로는 불법이민을 반대한다는 사람들도 마음 속으로는 모든 이민을 반대하면서 논리적으로 말이 안 되니까 불법이민을 반대한다고 주장한다. 마찬가지로 한국에서도 선거에서 경제가 제일 중요한 이슈라지만 사실은 사회적, 문화적 차이가 상호 증오심으로 불타오르기 때문에 (만나보기도 전부터) 이준석을 3달이면 쳐낼 것이라고 윤석열이 개소리를 했고 의과대학 교수들처럼 이성적이고 교육수준이 높은 노인들도 의대정원 늘리겠다는 현 정부 스탠스를 찬성하지는 않지만 투표할 때는 무조건 민주당이 싫다고 한다. 그러니까 경제가 아니라 사회적 이슈가 선거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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