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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학습노트 66계명

제1계명 태산보다 무거운 죽음

by 김영수

다시 리더십이다!


리더십 학습노트 66계명


다시 리더십이다!

망가진 리더십

고장 난 선택의 눈

리더는 타고나는 존재가 결코 아니며, 급조된 사이비가 되어서는 절대 안 된다.

겪은 시련의 크기만큼 성숙해져야 할 선택의 안목


* 훈련(일시)=솜방망이

* 훈련(지속)=단련과 고무망치

* 시련+훈련(지속)=단련과 나무망치

* 시련+단련+훈련(지속)=쇠망치

* 훈련+시련+단련+훈련=황금망치


66-1. 제1계명 ‘태산보다 무거운 죽음’을 택하라


인고유일사(人固有一死).

사람은 누구가 한번은 죽는다.(<보임안서>)


칼릴 지브란(1883~1931)은 “가장 강인한 정신력은 지독한 고통 속에서 탄생하고, 위대한 인물은 상처로 얼룩져 있다”고 했고, 프랑스의 시인 라퐁텐(1621~1695)은 “기다림과 인내가 강요와 분노보다 더 많은 것을 이룬다”고 했다.

존엄한 인간으로서 우리는 자신이 추구하는 목표의 차원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한다.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숭고한 존엄성을 자신의 일이나 사업을 통해 달성할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을 것이다. 이를 위해서라면 어떤 고통도 극복할 수 있다.

우리의 죽음이 의미를 가지려면 삶의 질이 담보되어야 한다. 보다 높은 차원의 삶을 선택하고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 이것이 바로 위대한 죽음을 선택하는 길이다. ‘태산보다 무거운 죽음과 새털보다 가벼운 죽음’이 갈라지는 경계는 사마천의 말대로 ‘그 죽음을 사용하는 방향’, 즉 ‘삶의 질’이 놓인 바로 그곳이다. 사마천은 발분하여 끝내 《사기》를 완성함으로써 ‘태산보다 무거운 죽음’을 완성했다.


죽음을 망각한 생활과 죽음이 시시각각으로 다가옴을 의식한 생활은 두 개가 서로 완전히 다른 상태이다. 전자는 동물의 상태에 가깝고, 후자는 신의 상태에 가깝다.(톨스토이)

삶은 경력이 아니라 사명이다. 모든 교육과 지식의 목적은 자기 자신을 찾고, 자신의 이름으로 자신을 위해 삶의 사명을 완수하는 것이다.(스티븐 커비, 1932~2012)


《리더십 학습노트 66계명》 pp.19~20


https://youtu.be/wHwCBMngy1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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