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계명 왜, 무엇 때문에 기다리는가를 잊지 말라
리더십 학습노트 66계명
다시 리더십이다!
망가진 리더십
고장 난 선택의 눈
리더는 타고나는 존재가 결코 아니며, 급조된 사이비가 되어서는 절대 안 된다.
겪은 시련의 크기만큼 성숙해져야 할 선택의 안목
* 훈련(일시)=솜방망이
* 훈련(지속)=단련과 고무망치
* 시련+훈련(지속)=단련과 나무망치
* 시련+단련+훈련(지속)=쇠망치
* 훈련+시련+단련+훈련=황금망치
제2계명
왜, 무엇 때문에 기다리는가를 잊지 말라
삼년불언(三年不言).
3년을 말하지 않다.('초세가')
역사는 그 자체가 인내요 기다림이지만 반드시 기억하고 있다가 시도 때도 없이 망각에 묻혀 가는 우리의 무심함을 자극한다. 만족스럽지 않거나 잘못된 결과가 나오면 다시 반복한다. 역사 스스로 만족할 때까지. 역사는 그 자체로 뒤끝이며, 갚지 못한, 갚지 않은, 갚고 싶지 않은 빚을 독촉하는 채권자와 같다. 역사는 인간 본성의 탯줄이기도 하다. 역사에 의미 있는 자취를 남긴, 기다린 사람들이 바로 그 탯줄을 붙들고 있다. 이런 점에서 우리의 삶은 역사와 판박이다. (중략)
《사기》에는 때를 기다린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져 있다. 사마천은 그들이 그 기다림을 통해 무엇인가를 성취했느냐 아니냐를 떠나 그 기다림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는 한 인간의 울분과 고뇌, 인욕과 성취의 생생한 삶의 역정, 즉 앞서 말한 시련과 단련 그리고 지독한 훈련을 보여준다. (하략)
《리더십 학습노트 66계명》 pp.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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