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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관돌 Oct 31. 2024

우연은 말 그대로 우연만은 아닌 것 같다.

우연도 노력한 자만이 얻을 수 있는 듯.

우연.

정말 예상치 못하게 생기는 일을 의미한다.


우연은 의도해서 생기는  일도 아니고

드라마나 영화처럼 기획하고 만들지 않는 이상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TV나 뉴스에서 보면

가끔씩 예상하지 못한 우연한 일로

인생이 바뀌는 일들을 볼 수도  있다.


이건 의도했던  상황으로 만들어진 건 분명 아니다.

정말 우연히 도달한 상황인 것 같다.

그러나 그 내면을 살펴보면

분명 열심히 노력해 온 누군가에게만

그 우연도 찾아오는 것 같다.


그만큼 열심히 해 왔기에

우연이라는 이름을 가장해서

신이 내려준 보상은 아닐까?


(조세호가 샤넬 앰버서더 "GD"를 프랑스에서 만난 순간)


"지... 지... 지용아!"

한국에서도 지용이라는 이름으로 잘 들어본 적이 없었는데 프랑스 파리에서 불린 이름...


그 순간 그 소리에 얼굴을 돌아보지 않을 수 없었다던.


이로 인해 조세호 씨는 그 순간 그 인파 속에서

소위 말하는 인싸가 될 수 있었고..


국내에서도 더 이슈가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우연...


그냥 만들어진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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