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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 고문 = 그냥 희망일 거야!

(왜 인생은 예보가 없을까?^^;;)

by 관돌

누구에게나 힘든 순간은 있다.

예상도 못하는 순간에 행복, 행운이 찾아오듯

힘든 순간의 다가옴 역시 예상하기 어렵다.


일기예보처럼

오늘의 힘듦 지수는 27도입니다.

오후에는 행복지수가 50도로 오를 예정입니다.


이렇게 예측할 수 있다면

걱정 지수도 줄어들겠지?


그러나 실상은 전혀 이렇지 않다는 것!


알 수 없는 인생이라

재미가 있다고 하지만...

요즘 같으면 미리 예측되는 인생도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다.


예측 없이 마냥 기다려야 되는...

희망고문 같은 삶 또한 쉽지 않다는 걸 알기에...


희망과 고문이라는 단어 조합이

참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지만...

누가 이런 단어를 만들었는지...

참...


그래도 나중에 다가올 결과가

고문이 없는 희망으로만 다가와 줬으면

참 좋을 것 같다!


지금 나 역시도...

아니 내가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

희망이라는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해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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