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바람 / 여산희
by
여산희
Sep 10. 2025
가을바람 / 여산희
눅눅한 기억들을
말끔히 헹구면서
풀벌레 노랫소리
한 자락 펼치면서
닫혔던
오감을 열며
싱그럽게 안긴다
202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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