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셰가 어때서 / 여산희
by
여산희
Oct 31. 2025
클리셰가 어때서 / 여산희
벚꽃이 만발하면
어김없이 '벚꽃 엔딩'
시월의 끝자락엔
저절로
'잊혀진 계절'
뻔하게
몸에 맡긴다
흥얼대는 한세상
202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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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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