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족한 거래 / 여산희

by 여산희

흡족한 거래 / 여산희



팔라는 말을 듣고

퇴근길 금은방에


'반 돈도 안 나와요'

닳아빠진 금니 하나


빙그레

팔만 원 쥐고

국밥집을 찾았다


20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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