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 여산희

by 여산희

아내 / 여산희



세상을 좀 안다는

사람을 꽤 안다는


내 말을 흘리면서

가볍게 정리한다


나쯤은

훤히 꿴다는

날카로운 눈매로


2026 0203

매거진의 이전글첫봄맞이 / 여산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