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 / 여산희
by
여산희
Feb 5. 2026
입춘 / 여산희
지난봄 눈부시던
수선화를 찾았더니
앙증한 부리들이
쉴 새 없이 재잘대고
살포시
내린
햇살은
고운 꿈에
부푼다
2026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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