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강아지 / 여산희
by
여산희
Mar 12. 2026
하룻강아지 / 여산희
앙증한 뿔을 달고
봄을 캐는 꽃나무나
꽃봉을 치켜들고
펄쩍대는 송아지나
하늘을
자꾸 받는다
겁 따위엔 모르쇠
2026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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