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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여산희 Mar 28. 2024

향유 / 여산희

향유 / 여산희


눈앞을

스쳐 가는

빛살들

화려하고


세상에

솟아오른

별빛들

무량해도


내 안의

등불을 켜고

참사랑을

읽는다


2024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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