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단시조 장단
십이월 / 여산희
by
여산희
Dec 2. 2024
십이월 / 여산
희
한 달은 남았구나
그래도 쓸려 간다
한 해가 다갔구나
그
러면
날
아간다
하루씩
온전히 살면
푸른 물이 반
기리
2024 1202
10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여산희
직업
회사원
시인 & 애서가 / 시와 책, 자연을 가볍게 거닐어요♬ ★공동시집 <꽃그늘에선 모두 다 벗일세>(시와서가)
구독자
23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첫봄 / 여산희
설화(雪禍) / 여산희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