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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여산희
Dec 19. 2024
겨울 바다 / 여산희
겨울 바다 / 여산희
격랑을 앞세우며
칼바람을 불러오며
쪽빛을 품으려고
끊임없이 뒤척인다
허무의
손아귀에서
버둥대는 여린 영혼
2014 1218
keyword
칼바람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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