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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시조 장단
순애보 : 그네 / 여산희
by
여산희
Dec 18. 2024
순애보 : 그네 / 여산희
무시로 밀어내도
어김없이 달려오고
힘들여 밀어내도
재빠르게 달려오고
어쩌다
손을 잡으면
놓아줄 줄 모르다
202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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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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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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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 애서가 / 시와 책, 자연을 가볍게 거닐어요♬ ★공동시집 <꽃그늘에선 모두 다 벗일세>(시와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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