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을 읽는 순간 / 여산희
환호는 화산처럼
탄식은 벼랑처럼
민심을 겨누었던
총구가 반격한다
좌우를
가리지 말고
상식만 따지라고
2025 0404
시인 & 애서가 / 시와 책, 자연을 가볍게 거닐어요♬ ★공동시집 <꽃그늘에선 모두 다 벗일세>(시와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