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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 / 여산희

by 여산희

비빔밥 / 여산희



고기에 갖은 나물

양념까지 아우르고


내치는 법을 몰라

무엇이든 끌어안는


따뜻한

쌀밥 품에서

솟아나는 신작들


2025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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