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감 / 여산희
세상의 눈과 귀를
뒤흔드는 꽃과 울음
지금을 불꽃처럼
사르며 노래하며
수많은
매미 허물이
벚나무를 품었다
2025 0729
시인 & 애서가 / 시와 책, 자연을 가볍게 거닐어요♬ ★공동시집 <꽃그늘에선 모두 다 벗일세>(시와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