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내 작업환경이 바뀌었다.
아들이 쓰고 그냥 바닥에 둔 내 노트북,
고양이가 그 노트북에 스크래치 했다.
S, D, F 뽑혀서 바닥에 뒹굴었고,
D는 사망했다.
쿠팡에서 블루투스 키보드 구입하고,독서대에 노트북 세웠더니
나름 만족스러운 작업환경이 되었다.
언제쯤이면 나비효과 이해할 수 있을까?
고양이에게 화낸 일이 미안하다
아들에게 눈치 준 일도 후회 된다
나비처럼 여유롭게 날아 나듯이 살면 좋겠다.
목사. 고양이 집사. 무심코 하는 실수와 자면서 꾸는 꿈이 깊은 무의식과 연결되어 있듯이, 소소하지만 깊은 마음을 담고 있는 따뜻한 글을 쓰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