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피드백으로 만드는 조직문화, 똑똑한개발자 워크샵

우리는 왜 ‘피드백의 기준’부터 다시 정리했을까?

by 똑똑한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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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피드백이 조직문화를 만든다는 것

똑똑한개발자 2026 조직문화 워크샵 기록

안녕하세요, 사랑받는 IT 프로덕트의 첫 스텝, 똑똑한개발자입니다 :)


차가운 바람이 본격적으로 불기 시작하던 지난주, 똑똑한개발자 팀은 제주도로 향했습니다.
조직문화를 점검하고 팀의 기준을 다시 맞추기 위한 1박 2일 워크샵이었는데요!

‘조직문화’, 그리고 그 안에서의 기준과 피드백

위의 키워드를 다잡기 위해 제주 바다를 바라보며 지난 2025년을 차분히 되짚고,

2026년을 향해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 일하고,
어떤 조직문화 안에서 성장하고 싶은지를 함께 정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오늘은 그날의 공기와 분위기를 조금 더 자세히 기록해보려 합니다.


오랜만에 다시 만난 제주

지난 2023년 제주 워크샵

2년 전 겨울 이후, 오랜만에 찾은 제주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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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도착한 워크샵 기획팀은 공항에서부터 팀원들을 맞이하며 워크샵의 시작을 열었는데요.

휴대폰 LED 앱까지 준비한 작은 환영 덕분에 ‘정말 제주에 왔구나’하는 실감이 났어요.

숙소로 이동하기 전, 잠시 멈춘 해안 도로 앞에서 누군가는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고, 누군가는 가족과 영상통화를 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제주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이 순간들 자체가 이미 이번 워크샵의 분위기를 잘 보여주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조직문화 관점에서 돌아본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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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샵의 중심 주제는 단연 조직문화였습니다.


2025년은 똑똑한개발자에게 조직 차원에서 꽤 큰 변화가 있었던 해였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변화는 ‘같은 기준으로 일하기 위해 핵심가치를 정립했다’는 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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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잘한다’는 건 무엇인지,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고 피드백해야 하는지,
조직 차원의 공통 언어를 만들어가는 과정이었죠.

2026년을 향한 질문

우리는 어떤 기준으로 피드백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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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샵에서 던진 가장 중요한 질문은

"우리는 서로에게 어떤 기준으로 피드백하고 있을까?" 였는데요.


많은 팀원들이 공통적으로 느끼고 있던 어려움은 ‘피드백을 하고 싶어도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는 점이었어요. 의도가 아무리 좋아도 조직문화 안에서 기준이 정리되어 있지 않으면 오히려 더 조심스러워질 수 있다는 사실을 모두가 체감하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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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 워크샵은 ‘피드백을 중심에 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집중했습니다.

이 고민은 자연스럽게 이번 워크샵의 메인 프로그램인 <똑개인의 역할 트리 정의하기>로 이어졌습니다.


조직문화 워크샵의 핵심, 역할 트리

우리팀이 보는 우리, 다른 팀이 보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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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역할은 어디까지인지,
어디서부터 협업이 필요한지,
그리고 어떤 기준으로 피드백해야 하는지를 팀 전체가 함께 정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역할 트리는 우리 조직문화의 현재 상태를 보여주는 시각화 도구로 활용되었는데요.

역할 키워드를 기준으로 팀별 인식 현황을 함께 살펴보며

1. 우리가 강점으로 가지고 있는 영역은 무엇인지
2. 조직문화 관점에서 더 강화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3. 워크샵 이후 어떤 방향으로 성장해야 할지를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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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단위로 빠르게 움직이는 조직 특성상 직무별로 깊은 대화를 나누기 쉽지 않았던 만큼,
이번 워크샵은 조직문화 정렬이라는 측면에서 특히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피드백의 기준이 생기니, 대화가 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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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가 모호하게 느껴졌던 역할 키워드에 대해서는
CEO 장원님의 설명을 통해 하나씩 맥락을 짚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각 키워드가 만들어진 배경과 조직문화 차원에서 담고 있는 기대를 함께 이해하면서

팀원 간 인식의 간극도 자연스럽게 줄어들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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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개인의 감정이 아닌 조직문화 기준에 기반한 피드백이 가능해졌다는 점이 이번 워크샵의 가장 큰 수확이었습니다. :)


다른 팀은 우리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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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인상 깊었던 프로그램은 타 팀이 바라보는 우리 팀의 역할을 들여다보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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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별로 짧은 시간 동안 “우리는 이 팀에 어떤 역할을 기대하고 있을까?”라는 질문을 놓고 논의했고, 그 결과를 사과나무 형태로 시각화했습니다.


이미 충분하다고 느끼는 역할은 안쪽에,
아직 부족하거나 잘 모르는 영역은 바깥쪽에 붙이며
조직문화의 현재 위치를 솔직하게 마주할 수 있었어요.

워크샵 이후에도 이어지는 조직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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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완성된 역할 트리는 올 한 해 동안 오피스 벽에 붙어 피드백과 성장의 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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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함보다는 솔직함을, 평가보다는 이해를 중심에 둔
똑똑한개발자만의 조직문화 워크샵, 어떠셨나요?


핵심가치와 함께한 2025 결산 시상식

워크샵의 마지막은 동료 리뷰를 바탕으로 한 핵심가치 시상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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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핵심가치를 가장 잘 실천하고 있다고 동료들에게 선택된 팀원들에게 작은 상장과 소소한 선물을 전하며
서로의 태도와 노력을 자연스럽게 인정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런 순간들이 쌓여 조직문화를 더 단단하게 만든다고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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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은 끝났지만, 이번에 나눈 이야기와 기준은 각자의 일상 속에서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2026년에는 조금 더 잘 이야기하고, 조금 더 편안하게 피드백할 수 있는 조직문화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똑똑한개발자가 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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