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랑받는 IT 프로덕트의 첫 스텝, 똑똑한개발자입니다.
2025년, 푸른뱀의 해가 시작된 지도 벌써 두 달이 지났네요. 새해를 맞아 똑똑한개발자는 신년회와 함께 워크샵을 진행하며 한 해의 목표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번 워크샵의 이름은 ‘BAAMbastic’, 2025년을 푸른뱀처럼 유연하고 강인하게 헤쳐나가자는 의미를 담았어요.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담은 사진과 이야기를 함께 공유해보려고 해요.
처음으로 신년에 시작되는 워크샵인 만큼, 컨셉 구상부터 신중하게 고민했어는데요. 마침 2025년은 푸른뱀의 해! 그래서 키 컬러를 ‘블루’로 정하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어요. 모두가 반짝이며 빛나는 한 해를 신나게 시작할 수 있도록, 공간도 파티 분위기로 가득 채워봤어요!
다 함께 입을 단체 후드집업과, 한 해의 시작을 점쳐볼 포춘쿠키도 준비했어요! 포춘쿠키 안에 들어있는 문구에 따라 워크샵 게임팀이 100% 랜덤으로 정해지는 시스템도 도입해서, 더 재미있고 특별한 분위기를 만들었답니다!
첫 시작으로 포스터를 바탕으로 워크샵 슬로건의 의미를 맞춰보는 시간을 준비했어요. 뱀의 해에 맞춰 귀여운 뱀 인형 키링도 선물로 준비했답니다!
뱀의 해 2025년을 뜻하는 ‘BAAM’과, ‘붐바스틱’의 합성어로, 뱀의 해처럼 유연하고 강하게, 붐바스틱처럼 신나는 일만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어요. 워크샵 기획 의도를 게임 형식으로 풀어서 시작 전 전달하니, 더욱 몰입도 높고 자연스러운 아이스브레이킹이 됐어요!
올해 더욱 행운 가득할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똑똑한개발자의 뱀띠 팀원 두 분, 희수님과 믿음님께 귀여운 키링을 전달해 드렸어요! ㅎㅎ 두 분, 올 한 해 럭키스네이크 라이프 즐기시길 바랄게요!
워크샵의 아이스브레이킹이 끝난 후, 장원님의 세션이 진행됐어요. 이번 세션은 한 해를 리뷰하고, 내년을 기획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어요.
작년 한 해는 똑똑한개발자의 강점이 더욱 뚜렷해진 한 해였어요.
SK텔레콤, 태그미, 에어로케이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재계약으로 이어지거나 똑개를 다시 찾아와준 프로젝트들도 많이 생겼답니다.
또, 작년 한 해 동안 똑똑한개발자와 협업했던 클라이언트분들께서 극찬을 아끼지 않으셨는데요. ‘프로젝트에 함께한 모든 분들을 저희 회사로 모셔가고 싶다’,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가져가고 싶다’ 등 좋은 말씀들을 남겨주셨어요.
그동안 열심히 달리고 치열하게 고민했던 노력들이 고스란히 인정받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 정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많은 힘을 얻을 수 있었어요!
똑개를 채우는 구성원으로서, 각자의 포지션에서 최선을 다해 멋진 ‘우리’를 만들어낸 똑개 팀원들에게 다시 한 번 멋지다고 말하고 싶어요! 우리팀 진짜 최고..!
내년의 사업 계획과 어떤 방향을 추구할지에 대해서도 모두 공유하며, 치열하게 의견을 나눴던 세션이었어요.
똑개에서 만들고 있는 B2B SaaS 플러그(pluuug)의 PO, 다희님께서도 세션을 준비해 주셨는데요. 작년 이맘때 첫 유료 런칭을 했던 프로덕트의 성장 과정을 돌아보고, 현재 상태와 앞으로 나아갈 목표를 공유해 주셨어요.
베타 버전에서 유료로 출시될 때 ‘아무도 결제하지 않으면 어떡하지?’라는 불안감이 먼 이야기처럼 느껴질 만큼, 이제는 어엿한(?) 멋진 서비스로 성장한 플러그!
국내 최고 B2B SaaS 자리를 탈환할 그날까지, 플러그 화이팅!
리더 PM으로 멋지게 활약하시는 지은님께서는 항상 생산성에 집중하시는데요. 오늘 세션의 주제는 ‘QA 프로세스 문제점과 개선점’이었어요.
우리는 문제를 정확히 알아야 개선점 또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지은님께서는 현재 프로세스의 문제점과, 효율적인 QA를 위해 똑개에서 사용하고 있는 Jira 티켓 업데이트에 대해 공유해 주셨어요.
문제를 바르게 인식하고 더욱 똑똑하게 일하는 방법을 제시해주시는 멋진 분들이 많아서, 똑개는 오늘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요!
오전 세션이 종료되고 점심시간에 맞춰 새롭게 리뉴얼된 인사카드를 벽에 걸었어요. 기존의 인사카드는 본인이 직접 MBTI, 취향 등을 기록했다면, 이번에는 ‘똑개인들이 보는 나’에 맞춰 인사카드를 리뉴얼했어요!
멋진 백엔드 개발자 두분의 인사카드!
지난 컬쳐데이 시간에 ‘똑개인들을 마구마구 칭찬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설문폼을 돌렸었는데요. 그 결과, 따뜻한 칭찬부터 멋지게 일하는 모습에 대한 리스펙을 담은 내용들로 새로운 인사카드가 꾸며졌어요.
신규 입사자가 인사카드를 쭉 둘러보며 팀원들과 아이스브레이킹용으로도 정말 좋겠죠?
모든 팀원들이 가지고 싶은 물건을 골라 랜덤 뽑기 코너도 준비했는데요. 게임 시작 전부터 쌓여 있는 선물을 만지작거리며 관심을 가지는 똑개인들을 볼 수 있었어요 ㅎㅎ
대략 200만원어치의 경품들은 모두 장원님께서 무려 사비로!! 시원하게 쏘셨어요. 덕분인지 추후 워크샵 만족도 조사에서 랜덤 선물 뽑기 코너가 1등을 차지했다는 사실!
처음으로 준비된 게임은 바로 똑개 키워드 빙고!
똑똑한개발자와 관련된 50개의 키워드를 빙고판에 써 넣은 뒤, 랜덤 이름 버튼을 눌러 나오는 사람이 키워드를 순차대로 불러요. 총 5빙고를 먼저 만드는 사람이 승자!
같은 키워드를 써넣는 거기 때문에, 5빙고를 먼저 만드는 사람은 아마 운으로 결정될 것 같은데요! � 다들 열심히, 또 겹치는 키워드가 있는지 꼼꼼하게 기록하는 모습에서 열정이 느껴지네요 ㅋㅋㅋ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똑똑한개발자는 컬쳐데이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각자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며 찍은 사진을 바탕으로 신체 일부를 살짝 공개해, 그게 누구인지 맞추는 재밌는 게임을 준비했어요!
예상치 못한 답변도 많았고, 보자마자 맞추는 눈썰미 갑인 팀원들까지! 정말 반응이 좋았고, 모두가 즐겁게 참여했어요. 이번 기회로 다들 팀원들의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더욱 친해지셨을 것 같아요 ㅎㅎ
번쩍 손을 든 똑개유치원 친구들 (무척 귀여우심)
관련된 키워드를 줄줄이 말하는 게임이었는데요!
똑똑한개발자와 관련된 키워드를 제시해드렸는데, 모두들 정말 잘 맞춰주셨어요. 다만… 손을 너무 빨리 들어서 + 목소리를 정말 크게 내셔서 어떤 분이 먼저 드셨는지 알아볼 수가 없었답니다… (다음부터는 이런 게임 준비 안 해야겠어요..)
여러분들의 불타는 열정… 잘… 봤습니다.. (한껏 기빨림)
인사기록부를 바탕으로 재밌게 결산을 내 어워즈를 준비했어요.
연차를 가장 많이 쓰신 찬호님께는 ‘노는게 제일 좋아’ 상, 반반차를 가장 많이 쓰신 다희님께는 ‘침대가 좋아’ 상, 모든 똑개 팀원의 칭찬을 다 써주신 칭찬맨 태진님께는 ‘칭찬왕’상을 수여해드렸어요!
실력, 능력, 스킬, 인성 등 모든 걸 다 배제하고 200% 재미로 즐길 수 있었던 HR 어워즈! 반응이 정말 핫해서, 연말에도 또 준비해보려고 해요 ㅎㅎ
어워즈를 진행하는 동안 게임 점수 집계 완료!
점수가 높은 팀부터 랜덤 선물을 뽑을 수 있는 기회가 돌아와요.
다들 정말x100 기대했던 선물 뽑기 타임!
단, 선물을 눈으로만 골라야 하는 규칙이 있어요. 만지는 순간 그것은 당신의 것! 다들 마음에 드시는 선물을 열심히 골라서 정말 신나게 참여했어요.
포장된 선물을 열면, 선물을 고른 분이 적은 쪽지도 함께 들어 있어요. 이 물건을 왜 골랐는지에 대한 세세한 이유를 듣고 선물을 받으니, 감동은 2배!
본인이 제출했던 선물을 그대로 뽑는 기이한(?) 일도 있었고, 가지고 싶어하던 물건을 고르신 분도 있었어요.
모두가 두 손 가득 행복을 안고 돌아간 2025 워크샵! 이렇게 성황리에 끝!
‘BAAMbastic’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스트레스는 잠시 잊고 모두 신나게 즐긴 시간이었는데요. 주어진 상황에 몰입하는 ‘습관적 똑똑함’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똑개인들의 소중한 마음가짐이 고스란히 느껴졌던 시간이었어요.
아직 워크샵 브이로그가 남았으니,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