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랑받는 IT 프로덕트의 첫걸음, 똑똑한개발자입니다 :)
오늘은 외주 에이전시인 저희가 왜 직접 B2B 운영관리 솔루션을 만들게 됐는지, 그리고 얼마 전 다녀온 2025 K-ICT WEEK in BUSAN 현장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려고 해요!
많은 분들이 저희를 만나면 가장 먼저 이렇게 물어보세요.
"왜 개발 에이전시가 SaaS를 만들게 됐나요?"
똑똑한개발자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웹·앱 제작부터 서비스 운영까지 함께하며 성장해온 외주 에이전시인데요! 프로젝트가 쌓일수록 견적서, 계약서, 정산, 파트너 관리 등 운영 업무가 엑셀, 이메일, 공유 드라이브 여기저기에 흩어지는 문제가 꾸준히 발생하기 시작했어요.
즉, 개발은 잘 되는데 정작 운영관리가 체계적이지 않아 내부 팀은 물론 클라이언트까지 혼란스러워하는 상황이 많았죠!
그래서 똑개팀은 '이건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겠다'는 생각에 직접 운영관리 SaaS를 만들게 되었고, 그 솔루션이 바로 플러그(pluuug)입니다!
이번 행사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고, 국내외 500여 개 ICT 기업이 참여했어요.
플러그는 클라우드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었어서, 감사히도 클라우드 바우처의 초대를 받아 부스를 운영하며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플러그는 똑개 같은 외주 기반 기업뿐 아니라 디자인 스튜디오, 영상 제작사, 프로젝트성 비즈니스 팀들이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B2B 운영관리 솔루션인데요. 이번 전시회에서 직접 기능을 소개하고 실제 사용 사례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을 보냈어요. :)
부스를 찾아주신 분들과 이야기하면서 다시 한번 느꼈어요.
생각보다 많은 팀이 아직도 엑셀과 이메일에 의존해 운영관리를 하고 있다는 점,
내부에 운영 담당자가 없는 경우가 많아 대표님이나 실무자가 직접 모든 걸 챙기고 있다는 점이요.
플러그를 보여드리면 "이런 솔루션 어디서 만들었냐?", "바로 써보고 싶다"는 반응이 정말 많았어요.(뿌듯)
또 IT 외주, 디자인, 제작사를 넘어 유통, 교육, 엔터테인먼트 업종에서도 운영관리 자동화에 대한 니즈가 크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
똑개는 여전히 IT 에이전시 비즈니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에이전시 현장의 고충과 니즈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앞으로도 더 다양한 산업에서 플러그가 운영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기능을 꾸준히 확장해 나갈 예정이에요!
그리고 8월 말에는 서울에서 열리는 일잘러페스타 2025에도 참가 예정인데요,
부산에서 못 뵌 분들은 서울에서 플러그 팀을 직접 만나보실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방문해 주세요!
앞으로도 실전에서 필요한 운영관리 솔루션을 계속 발전시켜 나갈테니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