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금요일이다' 3탄
3월 셋째 주가 끝나가고 있다.
마지막 주는 이틀뿐이니 딱 한 주 남았다.
이번 주도 어수선하게 그럭저럭 지나갔다.
어제는 오랜만에 후배와 술 한 잔 마셨다.
내가 3월 말 부대를 떠난다고 하니, 일부러 시간을 내주었다.
덕분에 하루가 잘 지나갔다.
예전처럼 흥이 나지 않았다.
다음 날 출근해서 할 일이 있는 것도 아니었는데...
집으로 급히 돌아가던 내 모습이 어쩐지 우스꽝스럽게 느껴졌다.
지난주에 "'큰입배스'가 끝나가니 '작은입배스'도 써볼까."라고 했고,
"다음 주엔 '벌써 금요일이다' 3탄을 써야겠다."라고도 했다.
그리고 정말 썼다.
이번엔 또 뭘 써볼까 고민 중이다.
주말 이틀 내내 낚시만 할 생각인데 날씨가 도와주면 좋겠다.
반드시 50cm 이상의 큰입배스를 낚아야겠다.
두 사람이 동시에 같은 말을 하면 둘 중의 하나는 상대의 젖꼭지를 꼬집으며 '찌찌뽕'이라고 말하고, 꼬집힌 상대는 대부분 '어우야~'라고 화답한다. 상대방에게 반사하는 스킬로 '뽕찌찌'가 있다. (출처: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