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일기 2

'그래도 잔잔히 흘러간 하루'

by hjc letter

문득 출근을 하면서, 버스 안 창문으로 마치 태양빛처럼 내리쬐는 햇빛이 내 얼굴을 비췄다.


순간 나도 모르게 얼굴을 찌푸렸지만 뭔가 기분 좋은 따사로움이었다.

뭔가 가만히 눈을 감고 느껴보면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듯한 느낌이다.


오늘은 큰 탈없이 하루를 보냈다. 그럴 수 있어서 감사했다.

마치 신의 장난처럼 어제는 마치 내가 이걸 이겨낼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일이 많아 조금 힘든 날이었다.


오늘 하루는 또 이겨낼 힘을 주는지 일이 한가했다.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는 삶이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을 살아가는 건가 싶기도 하다.


금방 또 돌아온 주말, 요새는 글을 쓸 수 있어 행복하고 글을 쓰는 것이 너무 재미있다.


그냥 마냥 한없이 나의 속마음과 생각들을 털어놓을 수 있어 좋다.


그리고 그 글을 읽어주는 사람들과 공감해 주는 분들이 있어 너무 감사하다.


이제는 글을 제대로 써보고 싶다.


하루 일기를 통해서 짧더라도 매일 글을 써보려고 한다. 나 또한 앞으로 어떤 일들을 겪게 될지, 그리고 하루하루 남겨질 기록들이 기대된다.


오늘 하루도 고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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