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아가는 법을 배우기'
오늘은 크리스마스,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 모두 메리크리스마스, 행복한 하루 되셨으면 합니다:)
살면서 한 번도 일과 약속 빼고는 혼자 크리스마스를 보낸 적은 처음인 것 같다.
사실, 무기력해지지 않으려 아침부터 블로그 글도 쓰고 운동도 다녀왔다.
근데 지내보니 혼자도 나쁘지는 않은데..?라는 생각이 한편으로 들었다. 오히려 이렇게 나 자신만 챙기고 생각하는 시간들이 필요했던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일을 하면 차라리 나았겠지만 소박하게라도 밖에서 밥을 먹고 싶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그것뿐이었는데 그것도 맞추기 힘든 세상이라 '괜찮아, 오히려 좋았어' 위로를 했다.
사람이란 것이 여럿 좋은 사람들과 북적북적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본인 스스로에게 집중하며 챙기는 시간도 필요한 것 같다.
그래도 어디 놀러 가거나 바람 쐬고 싶은 마음은 혼자라도 늘 있는 것 같다. 요새 특히나 더.
정해진 정답 없이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고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날, 크리스마스.
다들 어떠한 형태로든 행복한 시간, 좋은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다.
Merry Christmas for every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