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이 돼버린 크리스마스이브'
매년 크리스마스가 되면 일을 하거나 또는 소중한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거나 했던 것 같다.
이브도 마찬가지로.
올해 즉 오늘은 조금 달랐다. 아무 약속도 없이 그냥 매일 보내던 하루를 보냈다.
일을 갔다가 엄마와 밖에서 점심을 먹고 장을 보고, 집에 돌아와서 같이 운동을 하고 돌아왔다. 그게 끝!
정말 특별하게 한 것이 없지만 엄마와 이렇게 시간을 보내는 것도 얼마만인지, 뭔가 내가 정말 소중한 사람들을 놓쳤던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아무것도 없는 똑같은 일상이었지만 이상하게 마음이 무언가로 가득 차 있는 느낌이 들었다.
특별할 것 없는 연말, 그렇지만 나란 사람은 소소한 일상 안에서도 매일을 배우고 깨달아 간다.
2025년 마무리 잘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