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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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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봄
산에 사는 산 사람
산 깊은 곳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살고 있는 작가. 두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하는 일상 속에서 수염없는 고양이란  제목의 시와 에세이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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