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붉은 자국’의 발생 이유와 확실한 해결법
여드름 붉은 자국은 여드름이 발생한 후에 피부에 남는 붉은색의 흔적을 통칭합니다. 이 중에는 여드름흉터처럼 파이지는 않고 색소 침착만 되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흔적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드름이 생기면 피부에 ‘사이토카인’이라는 물질이 분비됩니다. 이 물질은 염증 반응 회복 과정에서 면역 세포가 분비하는 단백질인데, 혈관 내피 성장인자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혈관을 더 많이 만들어내는 거죠. 이에 더해 특정 사이토카인(예: IL-6, TNF-α-: 자막으로 추가)은 멜라닌 합성을 증가시킵니다. 그래서 여드름이 만성화되면 확장된 혈관이 많아져 붉음증이 생김과 동시에, 멜라닌이 특정 부위에 비정상적으로 축적되어 색소침착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 갈색으로 변한 흔적은 치료받지 않으면 수개월에서 수년간 피부에 남아있기도 합니다.
다행인 것은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보편적으로 혈관을 수축하는 약물을 주로 사용했었는데요. 이는 일시적으로 호전되어 보이게 하는 방법으로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닙니다. 참진한의원에서는 약물이 아닌 레이저를 이용하여 이 부분을 효과적으로 치료합니다. 여드름 붉은 자국을 확대해 보면 모세 혈관이 과도하게 자라나고 확장되어 있는 것이 보입니다. 그래서 육안으로도 붉게 보이는 것이죠.
이때 모세혈관에 흡수되는 파장대를 가진 롱펄스 레이저를 이용하여 선택적으로 혈관을 수축시켜 주면 붉은 자국이 빠르게 호전됩니다. 게다가 시술 시, 발생되는 통증도 거의 없습니다.
여기에 캐비어테라피 스킨부스터 시술을 병행하면 여드름 붉은 자국 치료에 속도가 붙습니다. 캐비어테라피는 철갑상어에서 추출한 PDRN과 인삼, 브로콜리에서 추출하여 미백에 효과가 있는 엑소좀을 혼합하여 주입하는 치료인데요. 최근 연구에서 엑소좀이 멜라닌 활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신호전달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엑소좀은 멜라노사이트와 상호작용하여 멜라닌 합성을 조절할 수 있어 피부 색소 질환 치료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뿐만 아니라 캐비어테라피에는 글루타치온 성분도 포함되어 있어 항산화 작용을 촉진시켜 줍니다. 단순히 피부를 희게만 하는 게 아니라 세포 재생 능력을 높여 피부를 건강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죠.
난치성 여드름과 여드름흉터 집중 진료 20년 차인 저희 참진은 수많은 환자 케이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빠르고 안전하게 여드름과 여드름 흔적을 없앨 수 있을지에 대해 꾸준히 연구했습니다.
그 결과 여드름 붉은 자국 치료는 롱펄스 레이저 시술과 캐비어테라피 스킨부스터 병행이 가장 효과적임을 확인했습니다.
여드름 붉은 자국으로 고민이시라면 주저하지 마시고 저를 찾아주세요. 확실한 결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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