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절 누구나 읽었던 필독서로서 에리히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를
오늘날 다시 생각해 보면 그 의미가 다르게 다가온다.
그 당시는 소유하고 소비하는 삶에서 사랑하고 창조하는 존재적 삶으로의
가치를 지향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했었다.
어쩌면 그 당시가 아직 낭만의 시대였거나
젊음이 아직 기회이자 가능성으로 남아 있고 가진 것 없는 자가
위로를 필요했기에 자기 편향적인 해석이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고 금융자본주의의 진화는
부의 양극화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구매력 저하를
생존의 위협으로 받게 되는 지금,
시대의 변화인지, 개인적으로 나이 먹은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소유하지 않는 삶은 존재 자체를 위협으로 몰고 간다는 것을 실감한다.
“왜 열심히 일하는데도 내 통장은 늘 비어 있을까?”
“왜 삶은 점점 팍팍해지기만 할까?”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불안의 근원은 단순히 소득의 부족이 아니다.
진짜 문제는 **‘소유하지 못하는 구조’**에 있다.
소유하지 못하면 축적이나 증식이 불가능하다.
먹고 살기 힘들어서 존재가 사라지는 경험을 하게된다.
https://www.ytn.co.kr/_ln/0134_202512101015583303
현대 금융자본주의 사회에서 부는 노동소득보다 자본소득에서 나온다.
여기서부터 모든 격차가 벌어진다.
월급은 시간의 한계를 가진다.
자산은 복리로 불어난다.
그래서 ‘부자’는 시간이 갈수록 더 빨리 부자가 되고,
‘무자산자’는 시간이 갈수록 더 느리게 쫓아간다.
경제학자 피케티의 유명한 공식이 있다.
'21세기 자본'에서 자세히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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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 수익률은 국가 경제성장률보다 항상 높다.
즉, 자본을 가진 사람은 자연스럽게 부자가 되고,
자본이 없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가난해진다.
많은 정책들은 소득을 올리거나 지출을 줄이는 데 집중한다.
일자리 정책
복지 지원
교육 확장
임대주택
기본소득
하지만 이 모든 건 증상 치료일 뿐,
가난의 근본 원인을 건드리지 못한다.
왜냐하면 “가난의 재생산”은
소유하지 못한 구조에서 발생하기 때문이다.
소유하지 못하면
→ 자산 가격 상승의 과실을 못 얻고
→ 인플레이션의 피해만 입고
→ 월급만으로 생존해야 하는 구조에 갇힌다.
그나마 국민연금은 투자활동을 통해서 연금총액을 증가시킨다.
하지만 수령액은 다시 월얼마식으로 수령받게 된다.
월급의 복제품이다.
단언컨대, 이런 구조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돈의 가치가 떨어질 때
부동산과 주식 가격이 오를 때
기술 성장률이 높을 때
기업 이익이 증가할 때
소유자는 이익을 얻고,
비소유자는 비용을 지불한다.
이 구조가 반복되면서 부의 양극화는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된다.
가난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단 하나다.
소유 구조에 참여하는 것.
자본의 편에 서는 것.
✔ 국가·사회 차원에서 가능한 해법
국민 투자 계좌(전 국민 투자 기반)
전략산업 지분의 국민 배당
부동산 지분화(리츠·프랙셔널)
AI·자동화로 생긴 생산성의 국민 배당(AI Dividend)
트럼프 계좌 : 트럼프 2기에 실행되는 복지로 가계 부문 지원은 단순 현금 살포를 넘어 '자산 형성'과 '소득 창출 능력 배양'으로 패러다임이 전환. 18 세까지 복리로 운용되어 사회 진출의 시드머니 역할을 수행함.
https://www.g-enews.com/article/Global-Biz/2025/12/2025120422044796309a1f309431_1
✔ 개인 차원에서 가능한 해법
소득의 일부를 자산으로 전환하는 습관
노동소득 → 자본소득 구조로 이동
주식·ETF·리츠 등 “소유 기반” 포트폴리오 확보
핵심은 단순하다.
“소비하는 삶에서 벗어나, 소유하는 삶으로 이동하는 것.”
개인 능력과 가난이 항상 정비례하지는 않는다.
왜 재벌들을 선망하는가,
능력과는 별개로 호의호식하는 재벌들이나 부잣집 도련님도 많기 때문일 것이다.
개인의 게으름이나 나태함도 항상 가난으로 귀결되는 것도 아니다.
건물주 아들의 무위자연 대비하여,
새벽부터 밤 낮게까지 일하시는 많은 자영업자,
쿠팡택배, 배달업자, 우리, 우리 아버지, 어머님,
밤늦게까지 야근하는 대기업/중소기업 근로자 등
뼈를 깎는 부지런함으로 일하지만 가난을 극복하는 사람들은 소수다.
가난의 진짜 이유는
‘소유하지 못하는 구조 속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빈곤을 해결하고 삶을 바꾸려면
소유의 세계로 이동하는 순간부터 새로운 흐름이 시작된다.
'소유냐 존재냐'에서
'소유하지 못하면 존재하지 못한다'로 결론 난다
1. 노동소득으로 시작해라.
2. 노동소득 기간에 자산시장을 공부하라.
3. 노동소득을 자산(주식, 부동산, 채권 등)에 축적하라.
4. 자산소득의 수익을 재자산화(투자)하라.
5. 빚(레버리지, 주식담보대출, 부동산 담보대출 등)을 활용하여 속도를 올려라.
6. 자산을 장기소유할 수 있는 단기 현금흐름 구조(노동소득 + 자본소득 + 대출 등)를 만들어라
7. 자산의 장기 소유로 복리효과를 극대화하라.
8. 장기 소유하기 위해서는 일찍 시작하면 할수록 유리하다.
9. 가장 일찍 시작하는 시기는 태어나면서부터다.
따라서 자녀 출생 때부터 자산(주식, 부동산 등)을 소유할 수 있도록 세팅해 줘라.